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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나의 시, 나의 노래 _ 글씨_edited_edited_edited_ed

2025' 정태춘 박은옥 문학 P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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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프리뷰 콘서트 /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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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안내 전단

2019년 부터 2022년 까지 진행됐던 ‘정박 40주년 기념 전국 순회 공연 <날자, 오리배>’전국 25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포크 장르에서 장년 연배의 관객들을 중심으로 한 관객 동원에서 정박의 특별한 티켓 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그 순회 공연 실황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2022년의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이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었고, 음악 다큐멘터리 극장상영에서의 4만 관객 동원이라는 특별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새로운 순회 콘서트 <나의 시, 나의 노래>5월 부산에서 시작됩니다.

 

기존의 골든 레퍼토리들 중 다시 고른 노래들을 중심으로 하면서 새 노래들을 발표합니다.

오랜 기간 정박과 함께 공연해 왔고 이번 앨범 녹음에 참여했던 연주자들과 함께 만드는 공연입니다. 정박의 노래와 12명 연주팀의 연주를 기본으로 하는 노래와 시 낭송, 붓글 영상, 사진과 텍스트들로 펼쳐지는 스크린의 시각 콘텐츠들로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문학적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악적 감동만이 아니라 시적, 문학적 울림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출로 대중음악 콘서트의 새로운 감상 체험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이미 “정태춘의 노래는 시이고, 그는 시인”으로 불리우고 있었지만 그의 콘서트에서 그 서사와 서정을 본격적으로 문학화한 바는 없습니다. 이번에는, ‘문학적인 콘서트’, ‘콘서트가 어떻게 문학화할 수 있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오랜 팀워크의 음향 조명팀들과 새로이 합류하는 영상팀의 세련된 영상 작업을 통해 섬세하거나 투박한 그들 음악의 문학적 울림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정태춘이 그간 ‘당신은 시인이다’라는 호칭에 겸양으로 무응대해왔던 데에서 나아가 이제 본격적으로 “나의 노래는 나의 문학이다”라고 표방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의 노래를 문학으로 받아들여 달라는 것과는 무관합니다. 대중들과 한국 문학계에서 그렇게 하든 아니든 그는 “한국 문학에 빚을 졌고 이번 앨범과 콘서트에서 그 빚을 조금이나마 갚고 싶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나의 노래는 문학에서 왔다. 한국의 사람들과 그 현실, 한국 문학의 영감들이 내게 노래를 만들라 했다”라고 말합니다. 이제 그런 그의 마음이 콘서트에서 전해지게 될 것게 될 것입니다.

 

45년 지기 싱어송라이터로서 그 인생과 예술의 진정성을 콘서트에 담아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시 낭송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고통에 관한 시사적 담론도 담아내게 될 것입니다.

 

투어 콘서트는 2025년 5월, 부산에서 시작합니다.

<부산> 5월 17일 (토) 부산 시민회관 (티켓 오픈 중)

<대구> 5월 24일 (토) 수성아트피아

<울산> 6월 7일 (토) 문화예술회관

<서울> 6월 17일 (화) ~ 23일 (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이후의 일정은 확정되는대로 공지할 것입니다.

 

연주곡과 공연 구성은

오랜 세월의 정박 골든 레퍼터리들과 신곡들, 시 낭송과 사진, 붓글 영상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시인의 마을 / 촛불 / 떠나가는 배 / 북한강에서 등과집중호우 사이 /

기러기 / 민들레 시집 / 하동언덕 매화 놀이 등.. 20 여 곡과

시 낭송과 사진, 붓글 등의 영상

 

*각 콘서트 현장에서는 신보 앨범과 책 등의 <싸인 판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화예술기획 봄

경기도 하남시 감일로 15 번 길 80

02-332-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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