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9년 올해는 가수 정태춘 박은옥 씨(이하, 경칭 생략)가 데뷔 4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그래서 지난해 하반기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사업단이 출범하였고,<사업단>에서는 첨부해 드린 내용과 같은 다양한 기념사업을 기획,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업단>에서는 또,올해의 사업 전반을 함께 만들고, 지켜주고, 나누고, 즐기는 큰 울타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우선, <트리뷰트 출판>에 참여해 주신 30여 분의 필진과 <기념 전시>에 참여하는 또 30여 분의 미술가들을 기초로 하고 여기에 정태춘 박은옥의 지인들, 문화예술계 인사들, 특별히 모시고자 하는 어른들의 명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약 100 여 분으로 구성되는 모임이 <정태춘 박은옥 데뷔 4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위 <프로젝트>의 “주최”단위가 되고, “주관”은 저희 <사업단>이 하게 됩니다.

위 <추진위원회>의 위원으로 들어와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위원으로 참여하셔서 <사업단>에 더 좋은 사업의 제안도 해 주시고, 이미 나와 있는 사업안들에 대한 좋은 의견도내 주시고, 진행되는 사업들을 적극 지원해 주십시오.

더 구체적으로는, 공연 및 전시, 출판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이 프로젝트를 주위에 널리 알려주시고, 마지막 프로그램까지 안전하고 튼튼하게 펼쳐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추진위>의 활동 기간은 출범일로부터 올해 연말 정도까지로 잡고 있습니다.

추진위원님들께는 몇 가지 기념상품들, 위원님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하는 <추진위 기념품>과 이번에 출시되는<40주년 기념 앨범>,<트리뷰트 단행본> 등의 선물을 준비하겠습니다.

<사업단>은 기획 제작에 강성규(문화예술기획 봄(정태춘 박은옥 소속사) 대표), 총감독에 김준기(미술 평론가), 수석 프로그래머에 박준흠(사운드 네트워크 대표) 3인이 각각의 역할을 맡고, 중심이 되어 각 부문의 능력있는 실무진으로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사업단>은 사업단이 위촉하여 구성하는 <추진위>와 별도로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 서포터즈>를 꾸릴 계획입니다. 

<서포터즈>는 위촉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자들로서, 다양한 모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봉사 활동을 하거나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주실 분들의 단위입니다.

이번 일은 <사업단>이 기획 및 진행의 모든 책임을 맡고 <추진위>와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추진위원> 위촉을 수락하여 주십시오.

기념사업의 끝까지 저희와 함께 해 주시고, 정태춘 박은옥과 함께 해 주십시오.

이번 달(1월) 31일(목), <추진위원회 발족 모임>에 나오셔서 이번 사업의 의의를 함께 확인해 주시고, 정태춘 박은옥과 함께 저녁 식사와 덕담을 나누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발족 모임에 관해서는 별도로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끝으로,본 위촉 건을 정태춘 박은옥 본인들께서 직접 연락드리는 것이 예의이오나 사정상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점, 정태춘 박은옥 씨의 양해 말씀을 대신 전합니다.모쪼록,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 사업단>

강성규, 김준기, 박준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