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붓 글
정태춘 붓글 모음 3.
마포 한담
사진 붓글 2. <유랑 일기>
[ 한시 풀이 ]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51.06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02.32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57.50

스크린샷 2026-09-05 오전 11.11.35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10.59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19.39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50.57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52.35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47.03

스크린샷 2026-09-05 오전 11.12.54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13.14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28.35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32.17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21.59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38.15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26.40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17.22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12.42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55.07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03.02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16.54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48.06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49.33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59.48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43.26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41.40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45.09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01.22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40.22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39.21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53.56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26.15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25.04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23.13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28.34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24.08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22.22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5.20.44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14.28

스크린샷 2026-09-06 오전 6.08.14
山低複複臥 道隱疎林間 산저복복와 도은소림간
不聽溪水聲 吾欲飛如鳥 불청계수성 오욕비여조
산은 낮게 겹겹이 누웠고 길은 성긴 숲에 숨었네
계곡 물 소리 들리지 않고, 나 새 처럼 날고 싶구나
細雨霧風神佛頂 不寃未看山下世 세우무풍신불정 불원미간산하세
가는 비 안개 바람의 신불산 꼭대기
산 아래 세상 못 보아 원통하지 않았네
心中水 其水靜 심중수 기수정
마음 안의 물, 그 물 고요하다
島隱於海 海隱於霧 도은어해 해은어무
港遠自吳家 海遠自此港 항원자오가 해원자차항
섬은 바다에 숨고 바다는 안개에 숨었네
항구는 내 집에서 멀고, 바다는 이 항구에서도 멀다네
暗海赤日出 星海宇宙消 암해적일출 성해우주소
今朝不同昨 滿海再新風 금조부동작 만해재신풍
어둔 하늘에 붉은 해 뜨고 별 바다 우주 사라졌네
오늘 아침이 어제와 같지 않고, 바다 가득 새 바람 분다네
惹端法席寺 何法禁雜人 야단법석사 하법금잡인
阿彌陀佛兮 余入或不乎 아미타불혜 여입혹불호
야단법석 산사에 잡인을 금한다니 그 무슨 법인가요
아미타불이여, 나 들어가도 되나요, 아닌가요
太山包佛寺 寺不包雜人 阿彌陀佛 태산포불사 사불포잡인 아미타불
큰 산은 절을 품었는데 절은 잡인을 품지 않네, 아미타불..
無慾之寂 무욕지적
욕심 없는 고요
秋楓無數染亦落 溪水無斷流下去 추풍무수염역락 계수무단류하거
岩上虛名長不歸 我座吾座相爭中 암상허명장불귀 아좌오좌상쟁중
가을 단풍 무수히 물들고 떨어지고, 계곡 물 끝없이 흘러 내려가네
바위 위의 헛된 이름들 오래 돌아가지 못하고
내 자리, 내 자리, 서로 싸우는 중
初夏長雨何時來 老犬伏地莊子夢 초하장우하시래 노견복지장자몽
火上奇壺淸酒落 墻下黃花待客去 화상기호청주락 장하황화대객거
초여름 장마는 언제 오려나, 늙은 개는 땅에 업드려 장자몽을 꾸는데
불 위의 기이한 항아리에선 맑은 술 떨어지고
담장 아래 노란 꽃, 손님 가기만 기다리네
bottom of page
